[뉴스토마토 임효정기자] 부산은행은 1020세대를 위한 맞춤형체크카드 ‘딩딩(DingDing) 체크카드’ 를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카드는 10대 후반에서 20대 초반 젊은층을 위해 특화된 상품으로, 1020세대가 많이 찾는 곳에서 전월 이용실적에 따라 최대 월 3만원까지 다양한 할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편의점 10% 할인, 파리바게트 및 던킨도너츠 등 베이커리 10% 할인, 맥도날드 및 롯데리아 10%할인, 스타벅스 및 까페베네 등 커피전문점 10% 할인 혜택을 준다.
CJ올리브영 및 다이소 등 Young쇼핑 10% 할인, G마켓 및 옥션 등 인터넷쇼핑 5% 할인, 영화관 예매시 4000원 할인, 교보문고 및 YES24 등 서점 이용시 2000원 할인과 같이 젊은층이 선호하는 곳에서도 다양한 할인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결제계좌를 BS지역사랑 통장으로 지정하고 딩딩체크카드의 이용실적이 있다면 인터넷뱅킹, 폰뱅킹, 모바일뱅킹 수수료, 현금인출 수수료 등 각종 수수료도 면제된다.
박세호 부산은행 카드사업부장은 "이번 카드는 방학을 맞아 부모가 자녀에게 권할 수 있을 만한 눈 높이의 서비스 및 젊은층이 선호하는 혜택을 탑재했다"며 "앞으로도 미래의 고객인 젊은 세대가 선호하는 체크카드 상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