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준혁기자]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는 28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릴 LG와의 홈경기를 7월 '베어스 데이(BEARS DAY)'로 지정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매월 마지막주 일요일 홈경기에 선수단이 특별 유니폼과 모자를 착용하는 '베어스데이'는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팬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이번달 베어스데이 팬사인회 참석자는 외야수 이종욱과 내야수 이원석이다. 팬사인회는 경기 전 잠실 중앙출입문 우측에 마련된 사인회장에서 진행된다.
또한 두산은 야구장 외야 그라운드에서 어린이 동반 가족팬을 대상으로 오후 5시 35분부터 15분 동안 'N서울타워와 함께하는 그라운드 캐치볼'을 진행한다. 그라운드 캐치볼 이벤트는 부모 1명을 동반한 어린이 1명에 한하며 운동화와 글러브, 야구공을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신청은 1루 외야 1-5문에서 선착순으로 가능하다.
이날 오후 5시부터 15분간 1루방향 내야응원단에서는 '치어리더 포토타임'과 4인가족 5팀이 참가하는 '정관장과 함께하는 응원단상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어 경기 전 응원단상 이벤트의 일환으로 1루 내야응원단에서 오후 5시부터 15분간 치어리더 포토타임이 예정돼 있으며, 곧바로 4인 가족 5팀이 참가하는 '정관장과 함께하는 응원단상 이벤트'를 진행한다.
더불어 이날 베어스클럽 회원에게 블루지정석 이하 입장권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구단 상품(네포스, 블루매직)도 10% 할인된 금액에 구입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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