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시시황)코스피, 1910선부근..보합권

[뉴스토마토 이은혜기자]코스피지수가 1910선 부근에서 보합권의 움직임을 나타내고 있다.

 

25일 오전 11시 현재 코스피지수는 2.72포인트(0.14%) 하락한 1909.35를 기록 중이다.

 

이날 1906.57포인트로 하락 출발한 코스피지수는 10시 구간 잠시 상승 반전하기도 했지만 이내 하락전환하며 보합권을 맴돌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이 494억원 개인이 205억원 각각 순매수 중이다. 기관은 682억원 순매도 중이다.

 

업종별로는 전기가스(-1.8%), 증권(-0.8%), 유통(-0.8%), 의약품(-0.7%)업종 순으로 하락세다. 반면 통신(0.8%), 종이목재(0.4%)업종 등은 오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가운데 삼성전자(005930)가 강보합권을 기록 중인 가운데 현대차(005380)와 기아차(000270)는 1%대 하락 흐름이다. 전일 규제리스크로 하락했던 NHN(035420)은 2.9% 상승하며 하락폭을 하루만에 만회하고 있다.

 

전일 실적을 발표한 LG전자(066570)는 스마트폰 수익성 우려로 1.7% 하락 중이다. 어닝쇼크를 기록한 LG상사(001120)는 9% 넘게 빠지고 있다. 

 

STX그룹주는 KDB금융그룹의 지원 가능성에 일제히 상한가에 진입했다. STX(011810), STX중공업(071970), STX엔진(077970), STX조선해양(067250), STX팬오션(028670)까지 모두 가격제한폭까지 오른 모습이다.

 

코스닥지수는 0.82포인트(0.15%) 상승한 544.38을 나타내고 있다.

 

셀트리온(068270)(1.1%), CJ오쇼핑(035760)(1.0%), 서울반도체(046890)(1.8%)등 시총 상위 종목들이 대부분 상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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