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한은정기자] 23일 동성그룹주들이 지주사를 기반으로 한 중견그룹으로 도약했다는 증권사의 평가에 동반상승하고 있다.
오전 9시22분 현재
동성화학(005190)의 주가는 전날보다 1150원(4.10%) 뛴 2만9200원을 기록중이다.
김평진 KDB대우증권 연구원은 "극심한 화학 불경기에도 불구하고 동성하이켐은 다양한 제품 포트폴리오와 신제품을 런칭하면서 꾸준한 성장을 보이고 있는 강소기업"이라며 "셰일가스 개발로 인해 천연가스 시장규모가 확대되고 있고, 가스의 운송과 저장 등 보냉제 소재와 관련한 동성화인텍은 높은 성장을 나타낼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동성화학은 멜라닌폼의 매출 확대로 실적 성장이 기대되는 관심대상"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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