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세연기자] KDB대우증권은 23일
동성홀딩스(102260)를 포함한 동성그룹이 이제는 중견그룹으로 도약했다고 진단했다.
김평진 KDB대우증권 연구원은 "극심한 화학 불경기에도 불구하고 동성하이켐은 다양한 제품 포트폴리오와 신제품을 런칭하면서 꾸준한 성장을 보이고 있는 강소기업"이라며 "셰일가스 개발로 인해 천연가스 시장규모가 확대되고 있고, 가스의 운송과 저장 등 보냉제 소재와 관련한 동성화인텍은 높은 성장을 나타낼 것"이라고 진단했다.
이어 "장기적 관점에서 동성화학은 멜라닌폼의 매출 확대로 실적 성장이 기대되는 관심대상"이라고 꼽았다.
김 연구원은 "동성하이켐에 대해서는 목표주가 9700원을, 동성화인텍에 대해서는 1만2800원을 각각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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