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게임빌, 나란히 이달의 우수게임상 수상
2013-07-12 17:06:47 2013-07-12 17:09:40
[뉴스토마토 최준호기자] 컴투스(078340)·게임빌(063080)이 야심차게 준비한 스포츠 게임들이 이달의 게임상을 수상했다.
 
12일 양사에 따르면 컴투스의 '골프스타'와 게임빌의 '이사만루2013 KBO'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선정하는 ‘이달의 우수 게임’에 선정됐다.
 
이사만루2013 KBO는 공게임즈(대표 공두상)가 개발하고 게임빌이 서비스 중인 게임으로 스마트폰 야구 게임 사상 가장 뛰어난 게임성을 갖췄다고 평가 받고 있는 게임이다.
 
출시 1개월 만에 100만 다운로드를 돌파하고, 구글 한국 플레이 스토어 무료 게임 및 매출 순위에서 꾸준히 상위를 차지하고 있다.
 
컴투스의 골프스타는 리얼리티와 뛰어난 3D 그래픽으로 호평받아온 PC용 온라인 골프게임 ‘골프스타’의 모바일 버전으로 바람, 온도, 습도 등 70여 가지의 물리적인 요소를 그대로 반영해 실제 필드의 느낌을 한껏 살려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해외에 먼저 출시됐으며, 국내에는 이달 말 애플 앱스토어, 구글 플레이 스토어를 통해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
 
◇컴투스 ‘골프스타’ 이달의 게임사 수상장면(위 사진, 왼쪽부터 홍상표 한국콘텐츠진흥원 원장, 최백용 컴투스 전무)과 게임빌 '이사만루2013 KBO' 수상 장면(아래 사진, 공두상 공게임즈 대표(오른쪽))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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