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로엔케이, 한전 스마트그리드 사업본격화 기대속 반등
2013-07-08 09:10:18 2013-07-08 09:13:35
[뉴스토마토 김세연기자]  전력선통신(PLC) 상호 운용성 미흡으로 3년간 중된됐던 한국전력의 스마크그리드 원격검칙(AMI) 사업의 최종 사업공고가 내달 재개될 것이란 소식에 로엔케이(006490)가 상승세다.
 
8일 오전 9시 6분 현재 로엔케이는 전 거래일보다 4.79% 오른 2295원에 거랟히고 있다.
 
로엔케이는 최근 한전이 원격검침(AMI)관련 상호운용성 테스트를 마무리하고 8월중 구축사업 공고에 나설 것이란 기대속에 상승세다.
 
전날 한전은 지난 6월 한달간 서울 지역 950여가구를 대상으로 한 필드 테스트를 통해 전력사용 검침 성공률이 95%이상으로 나타났다고 밝힌 바 있다.
 
로엔케이는 이번 필드 테스트에서 AMI용 모뎀과 데이터집합장치(DCU) 부문의에 모두 참여했다.
 
이미 한전은 오는 202년까지 1조7000억원을 투입해 국내 모든 가구에 AMI를 구축키로 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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