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오늘 오후1시 사고조사팀 긴급 파견
2013-07-07 11:36:13 2013-07-07 11:39:21
[뉴스토마토 한승수기자] 국토교통부가 6일(현지시간) 오전 3시20분쯤 미국 샌프란시스코 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아시아나항공 여객기 사고와 관련해 긴급 조사팀을 파견키로 했다.
 
국토부는 7일 사고조사팀이 신속한 사고조사의 참여를 위해 오후 1시 아시아나항공 특별기편으로 인천공항에서 출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조사단은 국토부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의 4명과 항공안전감독관 2명 등 총 6명으로 구성된다.
 
여형구 국토부 2차관은 "아니라 미국에 취항하는 국내 8개 항공사에 대해 안전 확인을 철저히 하도록 특별점검을 지시했다"며 "피해 승객에 대해서는 신속하게 대응하도록 지시했다"고 말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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