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임애신기자] 국제유가가 추가적으로 상승할 수 있다는 전망에 정유주가 동반 상승하고 있다.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현지시간으로 지난 3일 뉴상업거래소(NYMEX)에서 배럴당 101.24달러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5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이집트의 정국 혼란이 지속되면 산유국이 밀집한 중동·아프리카 지역의 원유 수출이 어려워저 원유 공급난이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에 국제유가 상승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