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서유미기자] 통신주가 2분기 양호한 실적이 기대되면서 방어주 면모가 부각되며 동반 상승하고 있다.
원형운 동부증권 연구원은 "통신 3사의 주가가 동반상승하면서도 조정장에서도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며 "특히 LG유플러스는 LTE 가입자 비중이 가장 많아 실적 기대감이 높다"고 설명했다.
이르면 7월말로 전망됐던 영업정지는 아직 주가에 큰 영향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그는 "영업정지의 방법과 제재 순서 등이 구체화되기 까지 지켜봐야 한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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