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희주기자] 국제 신용평가사 스탠다드앤드푸어스(S&P)가 유럽 대형은행의 신용등급을 하향 조정했다.
2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에 따르면 S&P는 바클레이스와 크레딧스위스, 도이체방크의 신용등급을 A+에서 A로 하향 조정하고 투자의견은 '안정적'으로 제시했다고 밝혔다.
또 UBS AG에 대해서는 장기등급 A, 단기등급으로는 A-1을 부여했다.
S&P는 "산업규제와 유럽경제 침체, 재정위기 리스크 증가로 글로벌 은행들의 채무위험이 높아졌다"고 말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