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SK하이닉스, 외국계증권사 비관론 딛고 '반등'
2013-07-03 09:01:59 2013-07-03 09:05:04
[뉴스토마토 한은정기자] 3일 SK하이닉스(000660)의 주가가 외국계 증권사의 비관론을 딛고 하루만에 반등하고 있다.
 
오전 9시4분 현재 SK하이닉스의 주가는 전날보다 750원(2.60%) 상승한 2만9550원을 기록중이다.
 
증권가에서는 SK하이닉스의 주가급락을 저가매수의 기회로 삼아야 한다는 의견이 우세하게 제기되고 있다.
 
서원석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과도한 주가 하락은 저가 매수의 기회로 판단한다"며 "3분기 PC DRAM의 가격 안정세와 모바일 DRAM의 공급 부족으로 하반기에도 수익 개선 흐름을 전망한다"고 밝혔다.
 
안성호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분기 실적의 정점이라는 것은 이미 시장의 컨센서스였고 내년에도 반도체 상승 사이클이 지속될 것"이라며 "주가급락이 단기 충격에 그칠것"이라고 분석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지난 뉴스레터 보기 구독하기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