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쉬그레이' 노민혁, 27일 목동 마운드에 선다
2013-06-27 08:38:40 2013-06-27 08:41:37
◇밴드 애쉬그레이 멤버 노민혁. (사진제공=사운드홀릭)
 
[뉴스토마토 이준혁기자] 밴드 '애쉬그레이'의 멤버 노민혁이 27일 목동구장 마운드에 올라 시구한다.
 
프로야구단 넥센 히어로즈는 27일 오후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릴 SK 와이번스와의 경기에 3인조 남성 밴드 '애쉬그레이'의 멤버 노민혁과 부친 노상돈 씨를 시구 및 시타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마운드에 오르는 노민혁은 간암 투병중인 부친의 빠른 쾌유를 기원하는 마음으로 야구를 좋아하는 부친인 노상돈 씨와 함께 시구와 시타를 실시하며, 클리닝 타임에는 넥센의 승리를 기원하는 공연을 진행한다.
 
과거 7인조 아이돌 그룹 '클릭비' 멤버 출신인 노민혁은 지난 2009년 '애쉬그레이'의 첫 싱글 앨범 발매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밴드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지난해 KBS에서 방영된 'TOP밴드 2'에도 참가해 주목받은 바 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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