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스타일’ 시리즈, 엔트리브 품으로
2013-06-25 18:28:59 2013-06-25 18:32:05
[뉴스토마토 최준호기자] 엔트리브소프트(대표 김준영)는 조이시티(구 JCE(067000))와 프리스타일 시리즈 3종(프리스타일, 프리스타일2, 프리스타일 풋볼)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엔트리브소프트는 게임포털 게임트리(www.gametree.co.kr)에서 서비스 중인 ‘프로야구 매니저’, ‘MVP 베이스볼 온라인’, ‘팡야’에 이어 스포츠 게임 라인업을 추가로 확보해 명실공히 스포츠·캐주얼 게임 전문 포털 업체로 입지를 구축하게 됐다.
 
엔트리브는 프리스타일 시리즈 3종의 국내 서비스 판권을 포함해 PC방, 채널링 판권도 보유하게 된다.
 
엔트리브소프트가 퍼블리싱하는 프리스타일 시리즈에는 길거리 농구와 힙합문화를 모티브로 제작해 선풍적인 인기를 끈 ‘프리스타일’과 원작의 게임성을 계승해 한 단계 발전시킨 후속작 ‘프리스타일2’, 축구가 갖고 있는 원초적인 재미를 현실감 있게 구현해 낸 3D 스포츠 게임 ‘프리스타일 풋볼’이 포함된다.
 
김준영 엔트리브소프트 대표는 “이용자들의 불편을 최소화하면서 상호 간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해 보다 경쟁력 있는 게임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조성원 조이시티 대표는 “프리스타일 시리즈의 서비스를 더욱 발전적으로 가져가기 위해 스포츠 게임 서비스 노하우가 풍부한 엔트리브소프트를 파트너사로 선택하게 됐다”며 “조이시티도 프리스타일 시리즈의 성공을 위해 개발 투자를 더욱 확대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준영 엔트리브소프트 대표(왼쪽)와 조성원 조이시티 대표가 퍼블리싱 계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엔트리브소프트)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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