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투협 '외환파생 실무' 특설 과정 신설
2013-06-25 11:03:15 2013-06-25 11:06:23
[뉴스토마토 한은정기자] 금융투자협회 금융투자교육원은 외환 실무 종사자들의 외환 관련 이해도 제고와 실무 스킬 향상을 위해 외환파생 실무 특설 과정을 신설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과정은 환율과 외환시장에 대한 종합적인 이해를 시작으로, 선물환·FX(foreign-exchange trading)스왑, 통화스왑(CRS)·금리스왑(IRS), 통화옵션 거래 등 외환파생 거래의 현장 실무와 이론, 금융투자회사의 실제 거래 사례, 외환 관련 법규 등을 학습하는 내용으로 이뤄진다.
 
금융회사 외환(파생)거래 종사자와 관련 미들·백오피스 업무 담당자 등이 교육 대상이다.
 
금투협은 "수강생들은 다양한 외환파생 상품의 특성, 실제 거래스킬, 관련 부서간 연계성 등을 학습함으로써 외환업무에 대한 종합적인 이해도를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다음달 15일 개강하는 이 과정은 2주간 실시되며, 국내와 외국계회사 외환거래 현업 전문가들이 강사로 참여한다.
 
자세한 내용은 금융투자교육원 홈페이지(www.kifin.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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