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게임, ‘열혈강호2’ 대규모 업데이트
2013-06-20 16:24:29 2013-06-20 16:27:23
[뉴스토마토 최용식기자] 엠게임(058630)은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열혈강호2’에서 ‘2막 혼돈의 무림’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1월 공개서비스 이후 첫 대규모 업데이트인 2막 혼돈의 무림에서는 ‘1막 한비광의 실종’에 이어 정파와 사파 간의 본격적인 대립이 시작되는 스토리를 알리고 있으며, 원작 만화에 등장한 비밀조직 ‘신지’의 잔존세력 ‘암천단’을 제거하기 위한 대립을 그리고 있다.
 
열혈강호2는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원작만화 열혈강호의 등장인물들이 사용했던 경공무공 25종을 전격 공개한다.
 
이와 함께 정파의 대도시 ‘무림맹’이 오픈되고 원작만화 60권 중 단 한 컷으로 등장했던 상상 속의 지역 ‘천마신궁’이 사파의 대도시로 완벽 구현된다. 레벨 제한 없이 보조캐릭터(NPC)를 통해 입장 가능한 대도시에서는 100여 가지의 신규 협행을 즐길 수 있다.
 
이밖에도 꾸미기 중심이었던 ‘열혈농장’이 게임 아이템 제작이 가능하도록 전면 개편되며, 추후 최대 정·사파 유저간 200대 200으로 대결 가능한 ‘세력전’을 비롯해 대도시 대립 인스턴스 던전 2종, 신규 사냥터 ‘혈성사막’ 등을 순차적으로 업데이트 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엠게임측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다음달 18일까지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며 “많은 관심과 애정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 열혈강호2 (사진제공=엠게임)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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