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곽보연기자] 동부대우전자가 젊고 역량있는 인재들로 구성된 제품개발 모임 '동부대우전자-人(IN)'을 만들고, 참신한 아이디어 발굴에 나섰다.
동부대우전자는 20일 서울 중구 저동에 위치한 사옥에서 이재형 부회장을 비롯한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제품 개발모임 동부대우전자 '人'을 발족했다.
'人'은 젊고 역량 있는 인재들을 통해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및 신제품에 대한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모임으로, 기존 제품을 혁신할 수 있는 각종 제안들을 현실화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동부대우전자는 가전과 LED조명, 로봇 등 전자 완제품을 생산하는 전자분야 직원들이 모인 만큼 시너지를 통해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나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재형 부회장은 축사를 통해 "안정적인 백색가전 사업을 기반으로 고성장과 수익성을 가속화시키기 위한 전사적인 모멘텀이 필요했다"면서 "이번 모임을 통해 발굴되는 참신하고 진취적인 아이디어가 기존의 백색가전 사업과 합쳐져 동부대우전자의 중장기 로드맵을 완성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되길 기대한다"고 격려했다.
◇동부대우전자는 20일 신제품 개발모임인 '동부대우전자-人'을 발족했다고 밝혔다.(사진제공=동부대우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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