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은혜기자] 키움증권은 20일
롯데칠성(005300)에 대해 2분기부터 실적 개선세가 전망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함께 목표주가 200만원을 제시했다.
우원성 키움증권 연구원은 "롯데칠성은 성수기에 접어들면서 음료 매출 개선과 원재료비 하락, 마케팅비 절감이 예상된다"고 전했다. 아울러 "가수요 물량 소진으로 소주 판매가 회복되며 판가 인상 효과가 점차 나타날 것"으로 전망했다.
롯데칠성의 2분기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13.4% 증가한 540억원으로 전망했다.
우 연구원은 "3분기에도 실적 증가세가 이어질 전망"이라며 "오렌지선물가도 2012년 평균 20% 하락해 원재료비 개선 효과가 기대대고, 커피, 생수, 에너지음료 등 성장 카테고리도 두자리 매출 증가세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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