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성원기자]지식경제부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가 주최한 'BUY KOREA 2009' 수출상담회 행사가 14일 강남 코엑스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에는 GM, FORD, 영국공항공사를 포함한 해외 유력 바이어 184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특히 미국, 유럽, 일본 등 선진국 바이어가 전체 참석자의 잘반을 차지해 눈길을 끌었다.
부문별로는 생활소비재, 정보통신(IT) 관련 바이어가 각각 25%가량을 차지했고 기계플랜드 분야 바이어도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이한철 코트라 전략마케팅본부장은 "과거 수출상담회에 비해 선진국 바이어의참가가 늘었다"며 "우리나라 상품이 고부가가치화를 통해 선진국 시장용으로 변모하고 있다는 의미"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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