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세연기자] 종합건축자재전문기업
벽산(007210)이 회사내 분위기 쇄신과 내부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가족과 친근한 조직문화 형성에 적극 나서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우선, 벽산은 초·중·고 자녀를 둔 직원들의 사연을 선정해 자녀 학급에 피자와 음료를 돌리는 '아빠가쏜다' 행사를 적극 활용하며 자녀와 아빠의 거리를 좁힐 수 있는 행사에 나섰다.
이빠가 쏜다 이벤트는 지난 2006년부터 시작된 행사로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하고 있으며 이달 초 유승용 과장의 자녀 유지민양이 다니는 대전 송촌초등학교 1학년 1반에 피자를 전달하고 편지를 읽으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사진 제공 = 벽산)
벽산은 이와 함께 직원과 가족을 초청하는 'CEO와의 저녁식사',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 음악회 후원 등을 통해 직원들과의 스킨십을 더욱 강화해 나간다는 꼐획이다.
이 같은 사내행사와 함께 지난 2007년부터 서울스프링음악회를 지속적으로 후원하며 벽산 가족들을 초청해 왔으며 최근에는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를 후원, 감성경영의 다각적인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김성식 벽산 대표이사는 "큰 규모의 행사는 아니지만, 임직원과 가족들이 함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자연스럽게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함으로써 회사 업무에도 긍정적으로 작용할 수 있다"며 "일회성으로 그치는 행사가 아닌 정례적인 행사로 직원 감동을 실현해 벽산과 임직원이 모두 행복해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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