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당컴퍼니, 횡령 추정 주식 분실..거래정지
2013-06-12 09:14:49 2013-06-12 09:17:48
[뉴스토마토 이준영기자] 예당(049000)컴퍼니는 보유하고 잇는 테라리소스의 보통주 4586만7029주 중 3903만7029주의 행방을 알 수 없어 분실신고 할 예정라고 12일 공시했다.
 
예당컴퍼니는 "현재까지 그 수량의 일부가 변두섭 전 대표이사의 횡령으로 개인채무담보로 제공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한편 코스닥시장본부는 투자자를 보호하기 위해 보통주를 12일 오전8시59분부터 주권매매거래정지 한다고 밝혔다. 만료일시는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대상여부에 관한 결정일까지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지난 뉴스레터 보기 구독하기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