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2분기 실적 안정성 지속될 것-신한證
2013-06-10 08:41:34 2013-06-10 08:44:44
[뉴스토마토 이혜진기자] 신한금융투자는 10일 현대건설(000720)에 대해 2분기 실적 안정성이 지속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9만원을 유지했다.
 
박상연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2분기 실적에 상반기 비용이 반영되는 부분은 크게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에 따라 현대건설은 시장 기대치 수준의 2분기 실적을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내다봤다.
 
박 연구원은 "현대건설의 연간 매출액도 전망치인 13조9000억원 수준을 상회할 전망"이라며 "이익률이 안정적으로 유지되면서 실적 안정성은 지속될 것"으로 기대했다.
 
그는 이어 "현재까지 현대건설은 해외 부문에서 38억달러 규모의 수주 실적을 달성했다"며 "수주 경쟁력 우위는 올해도 지속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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