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에코에너지, 전력 수급 우려 고조 속 '신고가 경신'
2013-06-07 09:45:35 2013-06-07 09:48:22
[뉴스토마토 이혜진기자] 에코에너지(038870)가 전력 수급에 대한 우려가 고조되는 가운데 연일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7일 오전 9시46분 현재 에코에너지는 전 거래일 대비 115원(3.87%) 오른 30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한 때 3170원에 52주 신고가를 거듭 고쳐 쓰기도 했다.
 
올 여름 전력 수급 우려가 확산되면서 신재생에너지 관련 사업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폐기물 처리 시 발생하는 유해 물질을 자원화하는 에코에너지에 대한 관심도 높아진 것으로 보인다.
 
이날 신은영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에코에너지는 폐기물 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유해 물질을 이용한 자원화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며 "신재생에너지 사업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는 가운데 지난 5일에도 에코에너지는 52주 신고가를 경신하는 동시에 상한가를 치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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