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민호기자] 삼성생명은 12일 성균관대 경영대학원에서 제1기 '삼성생명-성균관대 보험·금융 석사과정'입학식을 가졌다.
작년 9월 금융업계 최초로 '맞춤형 금융전문가'를 육성하기 위해 성대와 계약학과 개설 협약을 맺은 삼성생명은 1차로 사내영업전문인력 20명을 선발했다.
교육과정은 금융복합화 시대를 대비하기 위해 보험뿐만 아니라 금융제도,선진 금융기법 등을 배울 수 있게 마련됐으며, 앞으로 과정을 수료한인력은 영업현장에 배치돼 수준 높은 금융서비스를 전파할 예정이다.
이수창 삼성생명 사장은 "금융에 대한 전문 지식을 갖춘 인력만이 가속화되고 있는 금융 복합화 시대에 대비할 수 있다"며 "이번 과정을 통해 고객들에게 좀더 다양하고 폭넓은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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