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영택기자] 르노삼성자동차 노조가 3일부터 주야간 1시간씩 부분파업을 벌일 계획이다.
노조는 앞서 지난달 23일 쟁의행위 찬반투표에서 95.8%의 찬성률로 가결한 뒤 29일 사측과 첫 협상을 벌였다.
하지만 임금인상, 고용안정 등에서 노사는 이견을 좁히지 못하면서 결국 노조는 부분파업 돌입이라는 카드를 꺼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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