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조아름기자] 한국케이블텔레콤(kct)은 오는 7월 31일까지 기본료를 기존의 4분의 1 수준으로 깎아주는 '반의 반값'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kct의 tplus 이동전화서비스는 SK텔레콤 망을 이용해 SK텔레콤과 동일한 통화품질의 서비스를 20~50% 저렴하게 제공하고 있다.
이번 이벤트는 1년간 불과 2750원(초당 1.8원)의 기본 요금을 부과하고 가입비와 USIM도 무료로 제공한다. 기본료가 타사 대비 75%(1년 기준)나 저렴해지는 셈이다.
이벤트 참여는 tplus 홈페이지(www.tplusmobile.com)에 접속한 뒤 이벤트 팝업창을 통해 가입하면 된다.
다만 6개월 이내 해지 시 위약금 2만4000원(VAT별도)이 청구된다. 또 요금제를 변경할 경우 혜택이 사라진다. 자세한 내용은 tplus 콜센터(1877-9114)로 문의할 수 있다.
장윤식 kct 대표는 "좋은 품질과 저렴한 통화료로 tplus 이동전화서비스의 인지도를 높여 본격적인 가입자 유치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제공=k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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