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올레마켓서 실품상품 사면 가상재화도 함께"
2013-05-22 09:51:35 2013-05-22 09:54:29
[뉴스토마토 이한승기자] KT가 올레마켓에서 실물 상품과 가상재화를 함께 패키지로 묶은 '컨버전스 쇼핑서비스'를 새로 선보이고, 실물상품 구입시 지니(Genie) 음악 무료 배송 이벤트를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
 
KT(030200)는 '컨버전스 쇼핑'에 대해 고객이 꽃, 액세서리 같은 실물상품 구매시 음악 등 가상재화 상품을 함께 구매할 수 있게 해준다는 컨셉으로 구성돼 있다고 설명했다.
 
예를 들어 올레마켓에서 실물상품인 꽃바구니나 화환, 난, 관엽 등 60여종의 상품 중 선택해 구매하면, '청혼'·'연인에게'·'생일 축하'·'부모님 감사' 등 다양한 테마 중 원하는 음악을 선택해 꽃과 함께 배송할 수 있다.
 
KT는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이해 올레마켓에서 꽃, 액세서리 등을 구매하면 지니 음악을 무료로 함께 배송해주는 이벤트를 지난 20일부터 한달 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이 기간에 액세서리 상품을 구매한 고객 대상으로 5% 할인 쿠폰을 100% 증정하며, 추첨을 통해 소니 스마트워치, 야마하 스피커, 블루투스 조이스틱 등 다양한 경품도 제공한다.
 
타사 고객들도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에서 올레마켓 전용 다운로드 사이트(http://olleh.kr/m)로 접속해 전용 프로그램을 설치하면 이용할 수 있다.
 
박효일 KT VG기획담당(상무)은 "올레마켓에서 고객이 상품을 구매할 때 더욱 만족스런 시너지 효과를 얻을 수 있도록 컨버전스 쇼핑 서비스를 시작했다"며 "앞으로도 KT는 고객의 요구를 반영해 올레마켓이 가상재화와 실물상품을 아우르는 종합 유통마켓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KT가 올레마켓에서 실물 상품과 가상재화를 함께 패키지로 묶은 '컨버전스 쇼핑서비스'를 새로 선보이고, 실물상품 구입시 지니(Genie) 음악 무료 배송 이벤트를 시행한다.(사진제공=KT)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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