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차현정기자] 20일 채권시장은 약세 마감했다.
미국채 금리 상승 영향에 약세 출발한 이날 채권시장은 장중 외국인이 국채선물을 대량 순매도함에 따라 약세 폭이 확대됐다.
국내 연휴기간 중 미국 채권시장은 고용지표 부진에 금리가 하락했으나 이튿날 선행지수와 소비자신뢰지수 개선 영향에 금리가 크게 재상승하며 마감했다.
이날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표물인 3년만기 국고채는 전일에 비해 0.04%p 상승한 2.60%에 마감했다.
5년만기 국고채는 전일에 비해 0.04%p 오른 2.69%를 기록했고 10년만기 국고채는 전일에 비해 0.03%p 오른 2.92%를 기록했다. 20년만기 국고채는 전일에 비해 0.04%p 오른 3.10%에 마감했고 30년만기 국고채는 전일에 비해 0.04%p 오른 3.18%에 장을 마쳤다.
국채선물 시장에선 3년만기 국채선물 6월물이 전 거래일 종가 대비 14틱 내린 106.76에 거래됐다.
통안채 91일물 금리는 전일에 비해 0.02%p 상승한 2.56%를 기록했고 통안채 1년물은 전일에 비해 0.03%p 오른 2.57%에 장을 마쳤다. 통안채 2년물은 전일 대비 0.04%p 오른 2.61%에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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