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서유미기자]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주권상장예비심사 청구서를 접수한 결과 하나머티리얼즈, 테스나, 디엠티, 지엔씨에너지 등 4개사가 접수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14일 상장예심을 청구한 하나머티리얼즈는 반도체 식각 공정에 사용되는 실리콘 매소드링 등을 만드는 반도체 제조업체다.
지난해 기준 매출액은 401억4900만원, 순이익은 50억8800만원을 기록했고 자본금은 30억7300만원이다. 상장주선인은 우리투자증권과 대신증권이다.
지난 15일 상장예심을 청구한 테스나는 반도체 테스트를 만드는 기타 과학기술 서비스업체로, 지난해 기준 매출액은 552억5100만원, 순이익은 79만4200만원을 기록했고 자본금은 30만6300만원이다. 상장주선인은 키움증권이다.
이어 지난 16일 상장예심을 청구한 디엠티는 셋톱박스를 만드는 통신·방송 장비 제조업체다.
지난해 기준 매출액은 903억원, 순이익은 81억4300만원을 기록했고 자본금은 32억1400만원이다. 상장주선인은 하나대투증권이다.
같은 날 상장예심을 청구한 지엔씨에너지는 비상발전기·소형열병합발전설비·바이오가스발전설비 등을 만드는 제조업체다.
지난해 기준 매출액은 601억2500만원, 순이익은 33억6900만원을 기록했고 자본금은 15억7300만원이다. 상장주선인은 교보증권이다.
현재까지 상장예비심사를 진행하고 있는 회사는 국내 기업 10개사와 스팩합병 1개사로 모두 12개사이다.
(자료제공=한국거래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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