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중앙은행이 7일 기준금리를 0.5% 포인트 전격 인하해 1.5%로 하향조정했다.
대만 중앙은행은 최근 수출급감이 경제에 심각한 영향을 끼치고 있어 금리 인하를 단행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펑화난(彭懷南) 대만 중앙은행 총재는 시중 은행들이 기업들에 대한 대출을 줄이지 말아달라고 촉구했다.
[타이베이 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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