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하이, 1분기 매출 178억..역대 최고치
2013-05-15 18:22:16 2013-05-15 18:25:05
[뉴스토마토 최준호기자] 1인칭 슈팅게임(FPS) ‘서든어택’의 개발사 게임하이(041140)가 지난 1분기에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 늘어난 178억원의 매출을 기록, 역대 최고 실적을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영업이익은 지난해 보다 10% 가량 줄어든 100억원을 기록했다.
 
모바일과 온라인 신작 게임 개발비용이 지난해 1분기 보다 대폭 늘어났기 때문이다.
 
게임하이는 서든어택의 연속된 콘텐츠 업데이트가 성공하며 역대 분기 매출을 달성했다.
 
게임하이 측은 지난 겨울 다섯 차례에 걸쳐 실시한 초토화 업데이트는 매번 색다른 콘텐츠를 선보이며 이용자들을 사로잡았다고 평가했다.
 
또 여배우 박보영과 걸그룹 ‘에이핑크’, 인기 드라마 ‘아이리스Ⅱ’ 출연진, 최근 출시된 ‘포미닛’ 등 연예인 캐릭터 또한 이용자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김정준 게임하이 대표는 “서든어택의 새로운 콘텐츠를 보다 빠르고 안정적으로 서비스하는데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올해 안에 모바일 게임도 선보일 예정이며, 신작 온라인 게임 또한 순조롭게 개발중이니 많은 기대를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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