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證, ’드림트리(DreamTree)’ 보드게임 출시
2013-05-13 10:12:35 2013-05-13 10:15:38
[뉴스토마토 서유미기자] 신영증권(001720)은 자산관리 보드게임 ‘드림트리(DreamTree)’를 자체 제작해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드림트리’는 부모와 함께하는 경제교육 보드게임으로 두 명부터 최대 네 명까지 할 수 있다. 주사위를 던져 나온 숫자만큼 게임판 위의 말이 움직이고, 그 칸에 맞는 경제·사회변화에 따라 알맞은 투자결정을 하여 자산을 만드는 게임이다.
 
초등학교 고학년부터 일반 성인까지 간단한 사용방법만 익히면 누구나 할 수 있다.
 
‘드림트리’는 인생의 4계절이라 할 수 있는 어린이세대, 2030세대, 4050세대, 은퇴세대 동안 예금, 펀드, 보험, 부동산 등 다양한 투자대상을 게임 참가자가 직접 결정할 수 있다.
 
또 주식시장의 상승과 하락, 부동산의 경기변화, 일생 동안의 다양한 경조사 등을 경험하며 저축과 투자의 습관이 얼마나 중요한지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주식시장이 상승하여 가지고 있던 주식이나 펀드 자산이 불어날 수도 있고, 반대로 주식시장이 급락하여 예금만 가입한 옆 참가자보다 수익이 나빠질 수도 있다.
 
게임 초기 주니어단계에서 부모에게 받은 증여자산으로 남보다 빠르게 자산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고, 물려 받은 자산이 없더라도 차곡차곡 잘 구성한 포트폴리오로 게임 중반을 지나 4050세대에 들어서 다른 참가자의 자산을 역전할 수 있다. 
 
게임 개발을 기획한  원창선 신영증권 SI(서비스혁신)팀 차장은 “책이나 말로 설명하면 어려울 수 있는 다양한 경제 개념과 투자수단을 익힐 수 있도록 만들었다”며 “특히 성장기 자녀들과 꿈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기회를 갖고 올바른 투자습관을 알려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신영증권은 ‘드림트리’ 출시에 맞춰 고객 증정 이벤트도 진행한다.
 
다음달 14일까지 주니어 상품에 적립식 20만원 또는 거치식 200만원 이상 가입하는 고객에게 ‘드림트리’를 사은품으로 제공한다. 주니어 상품은 신영증권 어린이 자산관리서비스인 ‘플랜업주니어’의 상품으로 환매조건부채권(RP)와 종합자산관리계좌(CMA)는 제외된다.
 
‘플랜업주니어’는 어린이 전용 자산관리서비스로  어린이 경제교실, 문화교실, 증여신고 무료대행서비스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신영증권 SI팀(02-2004-9297)이나 고객지원센터(1588-8588)로 문의하면 된다. 
 
(사진제공=신영증권)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지난 뉴스레터 보기 구독하기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