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센스, ‘월드클래스 300’ 기업 선정
2013-05-09 14:03:37 2013-05-09 14:06:19
[뉴스토마토 서유미기자] 바이오 의료기기 전문기업 아이센스(099190)가 2013년 ‘월드클래스(World Class) 300’ 대상 기업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월드클래스 300’은 오는 2020년까지 세계적 기업 300개를 육성하기 위해 중소기업청이 성장의지와 잠재력을 갖춘 중소중견기업을 선정해 집중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2011년 30개, 2012년 37개에 이어 올해 33개 기업이 추가로 선정돼 모두 100개 기업이 지원받고 있다.
 
아이센스는 이번 수상을 통해 코트라, 산업기술평가관리원, 한국수출입은행, 산업기술연구회 등 17개 지원기관 협의체로부터 5년간 최대 75억원의 응융기술·연구개발(R&D) 자금을 지원받게 된다.
 
이와 함께 해외 진출, 기술개발, 인력, 금융, 경영 등 맞춤형 패키지 지원 혜택도 누릴 수 있게 됐다.
 
아이센스 차근식 대표는 "이번 ‘월드클래스 300’ 선정으로 아이센스가 가진 바이오센서 기술경쟁력과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한 성장성을 인정 받았다"며 "이를 통해 글로벌 진출 확대와 시장경쟁력 강화 전략이 탄력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서유미기자)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지난 뉴스레터 보기 구독하기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