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디맥, 공적자금 70억달러 상환
2013-05-08 22:34:08 2013-05-08 22:36:54
[뉴스토마토 윤석진기자] 국책 모기지업체인 프레디맥이 공적자금 70억달러를 상환하기로 결정했다.
 
8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에 따르면 프레디맥은 지난 2008년 연방정부로부터 받은 공적자금 중 70억달러를 미 재무부에 갚겠다고 밝혔다.
 
프레디맥은 지난 1분기 주택시장 호전된 덕분에 46억달러의 순이익을 거둔 바 있으며 이는 회사 창립이래 두 번째로 큰 수익이다.
 
이 덕분에 프레디맥은 지난 1분기 말 기준 100억달러의 자산을 보유하게 됐다.
 
다만 프레디맥은 빌린 돈을 갚기 위해 주주들에 대한 10% 배당을 중단할 방침이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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