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불매운동 확산 남양유업, 100만원 '이탈'
2013-05-08 09:08:58 2013-05-08 09:11:47
[뉴스토마토 한은정기자] 남양유업(003920)에 대한 불매운동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주가도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8일 오전 9시7분 현재 남양유업의 주가는 전날보다 4만4000원(4.31%) 급락한 97만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반사이익을 누릴 것으로 전망되는 매일유업(005990)은 전날보다 1800원(3.46%) 오른 5만300원을 기록하며 하루만에 반등했다.
 
막말 파문에 휩싸인 남양유업 제품 불매 운동은 3대 편의점으로도 확산된 상황이다.
 
편의점 CU와 GS25, 세븐일레븐 점주 단체 연합회인 전국편의점가맹점사업자단체협의회는 공식 성명을 내고 남양유업 제품 불매운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남양유업의의 대리점 구입강제 의혹과 관련한 불공정 거래 혐의에 대한 조사강도를 한층 높인다는 입장이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지난 뉴스레터 보기 구독하기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