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차현정기자] 우리자산운용은 올해 첫 번째 공모주식펀드인 ‘신성장중소형주펀드’를 출시, 우리은행과 우리투자증권을 통한 판매에 돌입했다고 6일 밝혔다.
주식형 펀드상품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출시한 신성장중소형주펀드는 강소기업의 주식을 발굴해 투자한다. 이를 위한 테마선정 과정에는 패러다임 변화 선도 여부와 환율·원자재 가격 등의 매크로 환경 변화 수혜, 기업의 정성·정량적 실적 개선 턴어라운드, 내재가치 대비 저평가된 장기 성장 가치주 투자와 같은 4가지 기준이 적용될 방침이다.
무엇보다 김학주 전무 체제 출범 이후 정교해진 리서치와 퀀트분석, 리스크 관리 역량을 종합해 운용될 계획이어서 운용성과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는 게 우리자산운용 측 설명이다.
김학주 운용총괄 전무는 “올 초까지 고객 신뢰 회복을 위해 기존펀드 운용성과 상위 30% 진입을 최우선 목표로 설정하고 전력투구해왔으며 현재 이 같은 성과를 가시적으로 달성하고 있다”며 “다음단계로 신상품 출시를 통한 주식펀드 상품경쟁력 강화를 위해 신성장중소형주펀드를 출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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