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한은정기자] 6일
효성(004800)의 주가가 깜짝실적을 발표한데 따라 화답하고 있다.
오전 9시20분 현재 효성의 주가는 전거래일보다 1400원(2.43%) 상승한 5만8900원을 기록중이다.
지난 3일 장마감후 효성은 공시를 통해 1분기 영업이익이 작년 동기 대비 174% 증가한 960억원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매출은 3조417억원으로 4.2% 줄었고, 114억원의 순손실을 기록했다.
김동건
현대증권(003450) 연구원은 원·달러 환율 하락과 글로벌 경기침체 등 비우호적 환경에서 양호한 실적을 실현했다”며 “2분기에 중공업의 적자폭은 다시 늘어날 가능성이 높지만 산업자재, 섬유, 화학 등 주력사업의 이익 증가추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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