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임애신기자] 흥국증권은 6일
아모텍(052710)에 대해 스마트폰 출하량이 증가하면서 수혜를 볼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6000원을 제시했다.
이관후 흥국증권 연구원은 "안테나 사업은
삼성전자(005930)의 갤럭시노트에 근거리무선통신(NFC) 안테나를 공급하면서부터 급격한 성장을 시작했다"며 "NFC 시장이 성장하는 가운데 아모텍이 핵심 소재인 페라이트시트를 내재화하고 있어 성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 연구원은 "스마트폰의 사양이 높아지면서 세라믹 칩의 수요 또한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며 "이로 인해 관련 사업부의 성장도 기대된다"고 밝혔다.
그는 또 "적자를 지속하며 전사 실적에 부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했던 후륜 휠 모터(BLDC) 사업은 수요가 꾸준히 늘면서 올해부터 적자 구조를 탈피힐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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