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플러스친구홈' 출시
2013-04-30 15:47:40 2013-04-30 15:50:30
[뉴스토마토 이현주기자] 카카오는 30일 모바일 마케팅 플랫폼 '플러스친구'의 업데이트를 통해 새롭게 단장한 '플러스친구홈'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먼저 기업 모바일 홈페이지로 활용할 수 있는 '브랜드홈'을 추가했다. 외부에서도 손쉽게 방문할 수 있도록 오픈 링크로 제공하며, 각종 연계 사이트와 SNS, 블로그 등 외부 서비스와도 연동이 가능하다.
 
실시간 대화창에서는 '봇'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지점찾기 봇을 이용하면 약도와 함께 원하는 브랜드 지점 정보를 즉시 확인할 수 있으며, FAQ 봇 기능의 경우 백화점 휴무일 등 자주 묻는 질문에 대한 답변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이 외에도 '미니프로필', '채팅방', '브랜드홈' 등 모든 영역에서 각 브랜드 고유의 테마와 이미지를 적용할 수 있게 했다.
 
카카오 관계자는 "비즈니스 패러다임이 모바일 중심으로 옮겨지면서, 모바일 광고 시장 또한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다"며 "더 강력한 모바일 플랫폼으로 재탄생한 '플러스친구홈'이 기존 모바일 마케팅에 어려움을 겪었던 기업들에게 해답을 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제공=카카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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