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현주기자] 게임 포털
엠게임(058630)은 자사가 서비스하는 코믹 무협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열혈강호 온라인'이 25일 캄보디아에서 현지 서비스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캄보디아 서비스는 열혈강호 온라인의 10번째 해외 진출로, 현지 게임 업체 멜라오(Metlaor Corp.)를 통해 진행된다. 엠게임과 멜라오는 작년 12월 열혈강호 온라인의 수출 계약 체결 이후 현지 비공개 테스트와 사전 공개서비스를 통해 이용자들의 의견 수렴했으며, 25일 오픈과 동시에 상용화 서비스에 돌입했다.
캄보디아 퍼블리셔인 멜라오는 서비스 시작을 기념해 최고 레벨 달성 이벤트, 보스 몬스터 소환 이벤트, 이용자 간 다양한 게임 노하우를 공유하는 지식인 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해 이용자들을 흡수한다는 전략이다.
최승훈 엠게임 해외사업부 이사는 "정식 서비스에 앞선 테스트를 통해 캄보디아 게임 시장의 빠른 성장과 현지 이용자들의 열혈강호 온라인에 대한 큰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열혈강호 온라인은 안정적인 국내 서비스를 기반으로 향후에도 지속적인 해외 시장 개척에 나설 것이다"라고 말했다.
(사진제공=엠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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