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항공주, 2분기 실적 개선 기대감 '↑'
2013-04-24 09:20:59 2013-04-24 09:24:34
[뉴스토마토 최하나기자] 항공주가 2분기부터 이익이 개선될 것이라는 증권가의 전망에 상승하고 있다.
 
24일 오전 9시23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아시아나항공(020560)은 전날보다 110원(2.22%) 오른 5060원에 거래 중이다. 같은시각 대한항공(003490)도 3.88% 상승해 3만4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심원섭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항공사의 실적 개선 실마리는 유가에 있다"며 "대부분 원자재가 하방압력을 받고 있어 고유가 부담은 다소 경감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심 연구원은 "항공사들의 설비투자는 내년을 기점으로 크게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며 "항공사를 둘러싼 악재가 이미 대부분 주가에 반영됐다"고 설명하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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