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신세계푸드, 2Q부터 실적 개선 전망 '↑'
2013-04-23 10:45:23 2013-04-23 10:48:31
[뉴스토마토 최하나기자] 신세계푸드(031440)가 2분기부터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는 전망에 상승하고 있다.
 
23일 오전 10시47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신세계푸드는 전날보다 2300원(2.42%) 오른 9만7300원에 거래 중이다.
 
김민정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신세계푸드가 지난해 부진한 실적을 반영해 2012~2016년 향휴 매출이 10.6%, 영업이익이 11.7%로  다소 완만한 성장이 추정된다"며 "2분기 부터는 실적이 가시화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 연구원은 "신세계푸드가 지난해 오픈한 음성공장은 올 하반기에 2차 오픈을 앞두고 있어 성장 여력이 높은 상품 확대가 예상되며, 그룹내 식품컨텐츠의 중심역할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김 연구원은 분기별 이익모멘텀은 기저효과를 감안할 때 영업이익증가율 기준으로 1분기에는 -8.8%, 2분기에는 13.1%, 3분기에는 26.8%, 4분기에는 31.1%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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