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규모전투게임 '모나크', 18일부터 공개서비스 돌입
2013-04-18 14:09:15 2013-04-18 14:11:47
[뉴스토마토 이현주기자] CJ E&M(130960) 넷마블은 자사의 신작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모나크'의 공개서비스(OBT)를 18일 정오 12시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모나크는 마어이스게임즈가 100% 자체 개발한 한국형 MMORPG이다. 캐릭터의 레벨 제한 없이 모든 아이템과 장비를 장착할 수 있고, 시나리오 퀘스트 중심이 아닌 전투를 중심으로 길드와 파벌간의 집단 커뮤니티가 강조된 점이 특징이다.
 
이번 공개서비스에서는 '공화파'와 '주교파' 양대 세력간의 분쟁을 배경으로 하는 지역 쟁탈전과 마차 약탈전 시스템이 열린다.
 
또 여성 캐릭터로만 구성된 여성부대와 길드원 간 결속력을 강화시킬 수 있는 길드 던전이 추가된다. 10층짜리 헬게이트 던전도 4층까지 공개된다.
 
PvP(Player vs Player, 이용자간 대전)시스템도 달라졋다. 이용자들이 스트레스 없이 즐길 수 있도록 무차별 공격 방지를 위한 패널티 시스템을 적용하고, 같은 파벌간은 서로 공격할 수 없도록 했다. 
 
넷마블은 공개서비스 기념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18일부터 30일까지 게임에 접속한 횟수에 따라 아이템 상자를 지급하고, 추첨을 통해 100만원 상당의 기프트 카드를 추가로 제공한다.
 
모나크의 공개서비스와 이벤트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http://monarch.netmarble.net)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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