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디스플레이텍, 삼성電 스마트폰 수혜 평가에 '↑'

[뉴스토마토 한은정기자] 17일 디스플레이텍(066670)의 주가가 삼성전자(005930)의 보급형 스마트폰 확대로 수혜를 입을것이란 평가에 장초반 급등하고 있다.

 

오전 9시2분 현재 디스플레이텍의 주가는 전날보다 300원(3.12%) 오른 99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현대증권(003450)은 "스마트폰용 액정표시장치(LCD) 모듈을 삼성전자에 납품하고 있는 디스플레이텍의 수혜가 예상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적정주가 1만5000원을 제시했다.

 

진흥국 현대증권 연구원은 "보급형 스마트폰 시장이 성장함에 따라 삼성전자 보급형 스마트폰의 판매호조가 예상된다"며 "가격경쟁력 확보를 위해 보급형 스마트폰의 디스플레이로 액정표시장치(LCD가) 채용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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