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서유미기자]
파트론(091700)이 카메라 모듈의 수요가 늘어나 양호한 실적이 예상된다는 전망에 연일 강세를 보이며 상승하고 있다.
16일 오전 9시40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파트론은 전일대비 400원(1.82%) 상승한 2만2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우용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스마트폰 카메라 모듈의 화소가 늘어나는 추세고, 중저가 스마트폰 물량이 확대되면서 카메라 모듈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이에 국내 카메라 모듈 업체들의 주가는 강세를 보이지만 애플에 공급하는 업체들은 부진하다"고 설명했다.
파트론의 올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69.6% 증가한 1546억원으로 전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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