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드플로)국내주식형펀드 이틀째 순유입
2013-04-16 07:53:11 2013-04-16 07:55:55
[뉴스토마토 한은정기자] 국내 주식형 펀드의 자금이 이틀째 순유입됐다. 해외 주식형 펀드에서는 12거래일만에 돈이 들어왔다.
 
16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12일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주식형 펀드에서 134억원 자금이 들어왔고, 해외 주식형 펀드에서는 123억원의 자금이 순유출됐다.
 
국내외 주식형 펀드의 설정액은 전날보다 2170억원 감소한 91조6696억원으로, 국내 펀드에서 2282억원 줄었고 해외 펀드에서는 111억원 늘었다. 
 
채권형 펀드는 968억원 자금이 들어왔고, 머니마켓펀드(MMF)로는 2598억원 자금이 유출됐다. 채권형 펀드 설정액은 전날보다 1202억원 늘어난 54조2337억원을 기록했다. MMF 설정액은 2561억원 감소한 78조7398억원을 나타냈다.
 
전체 펀드 설정액은 전일대비 4712억원 감소한 344조6286억원을 기록하면서 하루만에 감소세를 보였다. 순자산액(설정액·운용수익 합산)은 334조1288원으로 전날보다 1조2925원 줄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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