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 'e편한세상 평택' 632가구 분양
삼성전자 입주, KTX 신평택역, 미군기지 이전 등 개발호재의 중심
2013-04-15 17:18:35 2013-04-15 17:21:23
◇e편한세상 평택 조감도
 
[뉴스토마토 한승수기자] 대림산업(000210)은 오는 26일 평택시 용이동 평택 현촌 도시개발사업지구 일대에 들어서는 ‘e편한세상 평택’ 견본주택을 개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15일 대림산업에 따르면 ‘e편한세상 평택’은 지하 1층, 지상 16~23층, 9개동 규모로 건립된다. 전용면적 ▲59㎡ 122가구 ▲72㎡ 140가구 ▲84㎡ 370가구 등 총 632가구가 공급된다.
 
평택은 고덕국제화계획지구(2020년 완료 예정), 삼성전자(005930) 고덕산업단지 분양계약체결(2016년 완공 예정), KTX신평택역(2014년 완공 예정), 미군기지 이전(2016년 완료 예정) 등의 개발호재를 안고 있는 곳이다.
 
삼성전자는 100조원 이상을 투자해 고덕산업단지 395만㎡에 차세대 반도체 생산라인을 비롯해 태양전지 의료기기 같은 신수종 사업 등에 집중적으로 투자하며 LG전자는 평택시 진위2 산업단지에 입주를 진행할 예정이다.
 
‘e편한세상 평택’이 위치한 현촌지구는 평택역과 평택시청이 있는 구도심과 인접해있다. 롯데마트, 뉴코아아울렛, 세계복합쇼핑몰(예정) 등 구도심에 풍부하게 형성돼 있는 생활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더불어 용죽(예정), 용이지구 등 새로운 주거타운으로 조성중인 주거축의 중심에 위치하고 있어 새로운 주거중심지로 성장할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
 
교통환경도 풍부하다. 평택~시흥간 고속도로, 1번, 38번, 45번 국도, 안성 IC, 안성 JC, 평택역을 통해 평택 도심뿐만 아니라 서울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오는 2014년 KTX신평택역이 개통이 되면 수서역까지 약 22분이면 도달할 수 있기 때문에 수도권 이동도 편리해질 전망이다.
 
‘e편한세상 평택’은 전체 분양물량이 국민주택 규모(전용면적 85㎡이하)인 중소형 아파트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내 집 마련을 준비하고 있는 평택 지역의 30~40대 실수요자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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