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서유미기자] 음식료주가 글로벌 곡물 재고 증가에 따라 원가 부담이 줄어들고 있다는 전망에 상승하고 있다.
이경주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 10일 미국 농무성이 발표한 3월 세계곡물수급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소맥, 옥수수, 대두의 올해 재고율 전망치가 전월대비 상승했다"고 소개했다.
이 연구원은 "재고율이 높아져 옥수수가격은 전월대비 11.7% 하락했고 대두와 원당 가격도 각각 8.6%, 4.9% 하락했다"며 "곡물 가격 안정과 제품가격 결정력 강화로 음식료업체의 우호적 영업환경이 유지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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