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매일유업, 중국 분유 사재기 소식에 ↑
2013-04-12 09:10:39 2013-04-12 09:13:04
[뉴스토마토 한은정기자] 12일 매일유업(005990)의 주가가 중국인들의 수입 분유 사재기 소식에 상승세를 타며 신고가를 경신했다.
 
오전 9시8분 현재 매일유업의 주가는 전날보다 950원(2.22%) 오른 4만3750원을 기록중이다.
 
지난 2008년 중국에서 분유에 공업용 멜라민이 함유되는 사건이 발생하면서, 중국의 분유 수입이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인들의 분유 사재기에 영국과 독일기업이 판매제한에 나서면서, 한국기업이 반사이익을 누릴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매일유업은 지난해 중국에 160억원 규모의 분유를 수출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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