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승근기자]
현대백화점(069960) 압구정본점은 세계에서 하나뿐인 명품시계 브랜드 바쉐론콘스탄틴의 '더 샤갈 에 오페라 드 파리'를 단독으로 전시 판매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시계는 20세기 대표작가 중 한명인 마르크 샤갈이 그린 러시아 오페라 '보리스 고두보프'의 한 장면을 재현했다.
에나멜링 작업에만 3개월 이상 소요됐으며 단 한 피스만 제작돼 희소성과 예술적인 소장 가치가 아주 높은 것이 특징이다. 판매가격은 2억원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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